맥북 딜리트, 맥북 스크린샷 기능. 버튼이 왜 없는거야?

안녕하세요.
 
저는 기존에 윈도우 노트북을 이용하다 맥북으로 넘어온 맥북 유저인데요.

맥북 프로에 비해 맥북 에어는 성능도 뛰어나고 가격이 생각보다 사악하지 않아 저처럼 맥북으로 갈아타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의 운영체제인 macOS는 윈도우와는 차이점이 있어 처음 이용하실 때 당황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맥북에 없는 단축키 기능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반응형

 

1. 맥북 딜리트 기능 : Fn + ←

 
윈도우의 딜리트(delete) 버튼은 문서 작업을 할 때 굉장히 편리한 단축키인데요. 
 
커서 뒤쪽의 문자를 삭제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하지만 맥북에는 딜리트 단축키가 없어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저 역시 문서 작업할 때 맥북 딜리트 버튼이 없어 커서 뒤쪽 글자를 삭제하고싶은데 못한 채로 몇달이 흘러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 딜리트 기능은 정말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좌측 하단의 Fn 버튼을 누르고 백스페이스 버튼을 누르면 커서 뒤쪽 글자가 삭제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하지만 방법을 모르면 이용하지 못하니 잘 기억해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맥북 스크린샷 기능 : Shift + Command + 5

 
윈도우에는 Screenshot 버튼이 따로 있어 그냥 버튼만 누르면 화면 캡쳐가 가능한데요.
 
맥북에는 스크린샷 단축키가 따로 없답니다.
 
그래서 보통 Shift + Command + 3 또는 Shift + Command + 4를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제가 소개드릴 방법은 Shift + Command + 5를 눌러 화면캡쳐를 하는 맥북 스크린샷 방법입니다.
 
Shift + Command + 5 버튼을 누르면 작은 네모 상자가 나타나는데요. 그 상자의 크기와 위치를 캡쳐하고자 하는 화면에 맞게 조정해 준 뒤 캡쳐 버튼을 눌러주면 화면 캡쳐가 완료된답니다.
 
이것도 별로 어렵지 않죠?
 
제가 오늘 소개드린 맥북 딜리트, 맥북 스크린샷 기능은 문서 편집할 때 정말 많이 쓰는 기능이니 잘 기억해 두셨다가 잘 써먹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