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화양동] 분위기 좋은 디저트 맛집 카페 '꼬메노' 추천

안녕하세요.

 

주말에 건대 쪽을 다녀오면서 저녁으로 오코노미야키를 즐긴 뒤, 근처에서 마음에 쏙 드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이곳은 바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카페 '꼬메노’입니다.

 

오코노미야키식당 하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서울 광진구 화양동 '오코노미야키식당 하나' 솔직 후기(강력 추천)

 

이번에 소개할 카페 꼬메노는 화양동 주택가에 자리해 있어 동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아늑한 동네 카페 같았습니다.

 

 

카페 내부는 식물이 가득하고 따뜻한 조명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그리고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커피, 티, 디저트, 그리고 칵테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처음 들어본 샤케레또라는 메뉴가 궁금해서 여쭤보니 아이스 에스프레소와 비슷한 메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저녁을 먹고 방문한 터라 커피 대신 티를 주문해 봤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도우, 레드넥타, 그리고 퐁당 오 쇼콜라였어요.

 

메도우는 카모마일 베이스의 달콤한 차, 레드넥타는 히비스커스 향이 느껴지는 새콤달콤한 차였는데, 두 메뉴 모두 맛이 강하지 않아 저녁에 즐기기에 부담 없었어요.

 

 

특히 기대했던 퐁당 오 쇼콜라는 주문 후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지만, 비주얼부터 귀엽고 맛도 진한 초콜릿 풍미가 가득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고요.

 

숟가락으로 따뜻한 초콜릿을 떠먹으며 당 충전을 제대로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였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까지 더해져 더 기분 좋게 먹었어요.

 

아쉽게도 이날은 티라미수가 품절이라 맛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할 때는 티라미수와 커피 메뉴도 꼭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화양동의 숨은 디저트 맛집, 카페 꼬메노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