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휴전, 이스라엘과 가자전쟁 휴전 더이상 연장되기 어려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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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휴전, 이스라엘과 가자전쟁 휴전 더이상 연장되기 어려워 보여

퇴준생 2023. 12. 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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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더 이상 연장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의 휴전 협상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확인해 보시죠.

 

 

○ 2차 휴전 연장에 필요한 석방 인질 명단 제시 못해 협상 결렬 위기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11월 24일에 4일간의 임시휴전을 선언한 뒤 이틀간 휴전을 연장했는데요.
 
가자전쟁의 휴전 기한이 다가오면서 휴전이 더 연장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1월 30일 CNN은 가자전쟁 휴전을 두 번째로 연장하는 과정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송환할 이스라엘 어린이와 여성 인질들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으며 하루 단위로 연장되고 있는 가자전쟁 휴전이 세 번째로 연장되기가 쉽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 1차 휴전 연장도 겨우 성사 

 
이스라엘은 10명의 여성, 어린이 인질을 풀어주면 휴전을 하루씩 연장한다는 조건을 내세워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두 번째 휴전 연장 협상에서 이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한 차례 휴전이 중단될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측에서 전날 하마스가 석방한 2명의 러시아-이스라엘 이중 국적 인질을 포함해 10명의 인질을 석방하는 것으로 인정하기로 하면서 휴전이 하루 연장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 더 이상 휴전 연장 힘들어... 이르면 주말 이스라엘 공격 재개 예상

 
이처럼 하마스가 휴전 연장에 필요한 10명의 인질을 석방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추가 휴전 연장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빠르면 이번 주말 이스라엘의 공격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데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측이 석방할 인질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이스라엘이 전투를 재개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어 가자전쟁 휴전이 더이상 지속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국 정부가 전쟁이 재개된 뒤에도 가자지구에 있는 민간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늘리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더이상 민간인들의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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