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허슬러 넷플릭스 신작 영화 추천(줄거리 및 후기)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 요즘 신작 영화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2023년 10월 공개된 신작 영화 페인 허슬러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 페인 허슬러 줄거리(스포 있음)

 
여자 주인공 라이자는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라이자는 술집에서 일하다 우연히 만난 제약회사 마케팅 임원인 피트에게 명함을 받게됩니다.
 
당장 일할 곳이 필요했던 라이자는 다음날 다짜고짜 피트의 회사로 찾아갑니다.
 

 
라이자는 그렇게 마약성 진통제를 만드는 신생 제약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취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회사는 자금이 부족해 당장이라도 본인들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줄 의사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라이자가 끈질기게 매달려 한 의사에게 본인들의 약을 처방하게 하는 데 성공하는데요.
 

 
그 이후로 라이자의 신들린 영업 덕분에 약효가 좋다는 소문이 돌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결국 코스닥 상장까지 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약에 대한 부작용이 조금씩 나오게 되고, 약을 개발한 박사는 돈에 눈이 멀어 일반적인 통증에도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하도록 영업을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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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는 돈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과연 라이자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페인 허슬러 등장인물

 

 
에밀리 블런트 - 라이자 드레이크 역
크리스 에반스 - 피트 브레너 역
앤디 가르시아 - 잭 닐 박사 역
캐서린 오하라 - 재키 드레이크 (라이자 엄마) 역
 

□ 페인 허슬러 주관적 평점

 
5점 만점에 4점(★★★★☆)
 
페인 허슬러는 에번 휴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 시리즈의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빠른 전개와 탄탄한 각본으로 2시간 동안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미국의 현실을 꼬집는 비판적인 시각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신작 중에서 뭘 볼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페인 허슬러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