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 온라인 판매를 위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한 후기를 적어봅니다. 회사에서 연수 들을 때 받은 책을 거의 펼쳐보지도 않았는데 앞으로도 안 볼 것 같아 알라딘 중고서점에 등록해 두었어요. '월가 이야기'라는 책이었는데 너무 두꺼워서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5일에 상품을 올려놨는데 8일에 책 주문이 들어왔어요. 저는 이 책이 팔릴까 하고 올려놨던건데 생각보다 엄청 빨리 팔려서 놀랐어요. 그런데 저는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11일에 네이버 메일을 확인하면서 알게 됐어요. 보통 상품이 팔리면 카카오톡 알림이 온다고 하는데 저는 안 왔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 알라딘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가 옛날 번호라서 알림이 안 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중고책 등록하기 전 개인정보의 핸드폰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