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형 브런치 카페 포레리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아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 포레리움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의 괜찮은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포레리움은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규모도 엄청 커 그렇게 붐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답니다.

 

 

■상호: 포레리움

■주소: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2로 134-60

■영업시간: 포레리움 10:00~21:00 / 볼풀장 10:00~20:00

■카카오맵 평점: 평점 미제공

■네이버 평점: 평점 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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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리움 주차 및 웨이팅

 

포레리움은 대규모 카페인 만큼 주차 공간도 꽤 넉넉했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오후 12시 30분쯤에는 주차 공간이 꽤 많이 남아있었는데, 오후 2시쯤 되니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온 사람들이 많아져 주차를 위해 기다리는 차량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1만원 이상 결제를 하면 주차가 2시간 무료이고, 이후 추가 10분당 천원의 요금이 나온다고 하니 꼭꼭 시간 체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주차 시간이 2시간 무료인 것을 깜빡하고 4시간 동안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작업도 하다가 무려 주차비가 13,000원이 나와버렸습니다.......ㅜㅜ 너무 충격적이죠?ㅜㅜ

 

 

□포레리움 외관 및 내부 모습

 

 

 

포레리움의 내부는 굉장히 큰데요.

 

야외 공간이 사진처럼 매우 예쁘고 2층으로 된 메인 건물도 굉장히 커서 사람들이 많아도 붐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렇게 동그란 잔디밭 주변으로 세 개의 작은 건물과 2층짜리 메인 건물 하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노키즈존도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또 따로 즐기기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트스페이스 건물에서는 김지연 적가의 전시도 진행되고 있어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메인 건물의 1층 내부는 빛을 이용한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작업하기에도 좋고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실과 볼풀장도 있었는데요.

 

 

볼풀장은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볼풀장 좌석을 예약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을 데려가실 분들은 볼풀장 좌석을 미리 예약하시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포레리움 메뉴

 

 

포레리움의 메뉴는 이렇게 있고, 브런치 메뉴는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디저트로 피치요거트 케이크를 주문해 봤는데요.

 

엄청 달지 않아 오히려 맛있었습니다.

 

 

□포레리움 총평

 

김포 대형 브런치 카페 포레리움은 일단 공간이 넓고 시원시원해 산책도 할 수 있고, 경치도 감상하기 좋아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케익과 커피의 맛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2시간만 무료라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보통은 여유롭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서울 근교 카페로 차를 타고 놀러오는 건데 회전률을 위해 유료 주차장 운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봅니다.

 

이상으로 김포 대형 브런치 카페 포레리움 솔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