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브런치 카페 포코아 focoa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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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 브런치 카페 포코아 focoa 솔직 후기

퇴준생 2023. 10. 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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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아 양천구 목동에 있는 포코아라는 브런치 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포코아는 9호선 염창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가 역에서 좀 떨어져 있어 보통은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상호: 포코아 focoa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24길 23-13
■영업시간: 10:0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브런치 10:00~15:30(라스트오더 15:00)
-디너 17:00~21:00(라스트오더 21:00)
■카카오맵 평점: 3.5
■네이버 평점: 평점 미제공
 


 
□주차 및 웨이팅

 

주차는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의 빈 자리에 하면 되고, 저희가 갔을 때는 딱 한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주변이 주택가라 카페 앞 골목에 자리가 없으면 주차 하기가 꽤나 힘들 것 같으니, 차를 가져가실 분들은 주변 유료 주차장도 한번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4~5 테이블 정도가 비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금방 자리가 다 차는걸 보니 웨이팅 없이 브런치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오전 11시 정도까지는 도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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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아 외관 및 내부 모습

 

 

카페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2층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

 

 

카페 1층 내부에는 메뉴 주문하는 공간과 조리 공간, 테이블 2~3개 정도가 있었던 것 같고 야외에도 테이블 공간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카페 2층 공간은 이렇게 산뷰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2층에는 사진에 나온 이 공간 외에도 다른 공간이 더 있어 테이블 수가 7개 이상은 있었습니다. 

1~2층 테이블 수가 생각보다 많아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웨이팅이 많지 않았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포코아 메뉴

 

 

 

 

포코아의 브런치 메뉴는 브런치 시간대에만 주문이 가능하며, 파스타 메뉴와 스프, 샐러드는 시간에 상관없이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은 메뉴는 리코타치즈 샐러드(14,000원)과 포코아 브렉퍼스트(23,000원)이었는데요.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샐러드와 빵이 함께 나와 생각보다 푸짐한 느낌이었습니다.

 

샐러드도 나쁘지 않지만 함께 나오는 저 빵이 짭쪼름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메인 메뉴로 주문한 포코아 브렉퍼스트를 보시죠.

 

에그스크렘블, 소시지, 아보카도, 감자, 베이컨, 베이크드빈이 들어가지만, 가격 대비 살짝 부실한 메뉴 구성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도 다른 브런치 가게 대비 아주 맛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아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포코아 총평

 

카페가 산책로 입구에 위치해 있어 자연자연 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주차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비싼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만족스러운 브런치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스타는 직접 먹어보지 못해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쯤 다시 들러볼 생각이지만, 굳이 시간 내서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양천구 목동 포코아 솔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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